콘크리트에 생명을 심는 [모스그래피티]

In Green Yourself, How to
아래로 내려보기

콘크리트에 생명을 심는 [모스그래피티]

 미니언즈, 피크닉 테라리움에 도전 하면서 구입한 비단이끼가 덩그라니 남아 처분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시 테라리움을 만들자니 더 많은 비단이끼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남아있는 비단이끼의 처분을 바랄뿐이다. 모스로 할 수 있는 새로운 작업이 필요한 시기이다.
[도심에 그린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심히 활동 중인 add_G 멤버들이 워크샵을 겸해 모스그래피티를 활용한 브랜드 입간판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Ingredient
비단이끼 요거트
납작붓
add_G 간판 정성과 인내심

About 모스그래피티 

헝가리 출신의 친환경 거리미술가 ‘에디나 토코디’를 통해 알려진,
살아있는 이끼를 물감처럼 이용해 벽화를 그리는 독특한 예술이다.
도시 확장으로 인해 점점 사라지는 자연을 강철, 유리, 아스팔트 같은 도시를 상징하는 곳에
그린을 더해 사람들에게 잃어버린 녹색 감성을 일깨우는 작업이 모스그래피티 이다.

Step 1 비단이끼

모스그래피티를 할 때 정량은 것은 없다. 내가 작업할 곳과 크기에따라 양은 조절 될 수 있다.

Step 2 요거트

버터밀크는 구입이 어려울 수 있으니 ‘우유+레몬즙’ 또는 ‘요거트(플레인)’으로 대체할 수 있다.

TIP! 버터밀크는 버터 제조 중에 부산물로 얻어지는 버터밀크(영양 많은 액체 혼합물)에 산 생성 젖산균과 풍미 생성 젖산균을 집중하여 발효시킨 후
응고된 커드를 분쇄하고 액상화하여 만든 대표적인 산성우유이다.

Step 3 물

이끼 4~5 덩어리 기준, 물은 350ml정도로 배합한다.

TIP! 비단이끼가 물을 머금고 있는 정도에 따라 물의 양은 조절해도 좋다.

Step 4 비단이끼 풀

부서진 비단이끼의 흙과 돌 등은 털어내고 이끼풀만 잘 분리해서 잘게 찢어준다.

TIP! 동그랗게 모양이 잘 잡힌 것은 모스 테라리움이나 다른 플랜트 디자인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Step 5 꿀

모든 재료(비단이끼+요거트+물+꿀)를 넣고 잘 섞어준 뒤, 핸드블랜더로 갈아준다.

TIP! 워터겔은 수분을 흡수하는 가루 형태로 되어있는 것으로 예를 들면 기저귀 속에 들어 있으며 대체품으로 꿀을 사용할 수 있다.

Step 5 add_G 간판

입간판에 준비한 이끼를 칠하면서 채워나간다. 보통은 인테리어로 큰 벽에 모스그래피티를 한다.

 60일 후

위 이미지는 사실 거짓이다. 이끼가 조금 푸릇하게 자라기는 했지만 풍성한 이끼로 자라는 것은 실패했다.

모스그래피티 작업 리뷰

인테리어 업체에서도 모스그래피티를 하는 방법은 두가지라고 한다.
믹스 이끼를 만들어서 대략 60일의 시간을 투자해서 기르는 위의 방법과 디자인한 모양대로 잘라서 붙이는 방법이다.
의도치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두 방법으로 모스그래피티를 만들어 보았다. 각각 장단점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후자를 추천한다. 선택은 자유다.
모스 그라피티 작업방법은 다르지만 관리법은 같다. 살아있는 이끼를 붙여서 만든 것이니 이끼가 잘 자랄 수 있게 매일 최소 두 번씩은 물을 주며 디자인한 모양과 다르게 자랄 경우 가위로 잘라주면 된다.

 

add_G 일상에 그린을 더하다
Web
http:/www.addg.co.kr
instagram @add_g_your_life
facebook @add_G
youtube @addG에드지

Facebook Comments

Submit a comment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